ヒロシン - 晦冥ワンダラー

2020. 4. 2. 11:43悲撃のヒロイン症候群/SONG

어둠 여행자

작사 · 작곡 엔도.

 

 

 

 

神様がいるのならば  こんな不良品なんて

신이 있다면 이런 불량품 따위
早く消してしまえばいいのにな

빨리 지워버리면 좋을 텐데
お守りのカッターナイフを使う勇気もないんだ

부적인 커터칼을 쓸 용기도 없어
心の傷だけが日々増えてく

마음의 상처만 나날이 늘어가

必要とされる場所なんてどこにあんの?

필요로 하는 곳이 어디에 있어?
それっぽいだけの愛にはもう

그럴듯한 사랑에는 이제

飽き飽きしてるの

싫증이 나

晦冥ワンダラー  明けない夜でもいいよ

어둠 여행자 밝아오지 않는 밤이라도 좋아
晦冥ワンダラー  私もここにいるよ

어둠 여행자 나도 여기에 있어
未来なんて  希望なんて 見えなくてもいい  今

미래 따위 희망 따위 보이지 않아도 괜찮아 지금

この瞳に君が映る それが私の居場所

이 눈동자에 네가 비쳐 그것이 내가 있을 곳


誰も見ない裏垢で

아무도 보지 않는 SNS 뒷 계정에

心の声つぶやいた

마음의 소리를 중얼거렸어
「生きたくない、死にたくもないよ」と

"살고 싶지 않아, 죽고 싶지도 않아"라고
同じワード  サーチしたら  同じ声で溢れてた

같은 단어를 검색하면 같은 목소리로 넘쳤어
みんな上手に息できないんだ

모두 제대로 숨을 못 쉬는구나

フェンス越し  見下ろしたいつもの街は

울타리 너머 내려다본 평소대로의 거리는
こんなにも広いはずなのに

이렇게나 넓을 텐데

どこに居ればいい?

어디에 있으면 돼?

晦冥ワンダラー   隠した傷跡見せて

어둠 여행자 숨긴 상처를 보여줘
晦冥ワンダラー   触れなくても感じる体温

어둠 여행자 닿지 않아도 느껴지는 체온
上手くなんて生きなくても 夢中になれるモノ

잘 살 수 없어도 열중할 수 있는 것

1つだけ持っているでしょう?

하나만 가지고 있지? 

ここで息をすればいい

여기서 숨을 쉬면 돼

そう  吐き出したその声が  今届いてるよ

그래 뱉어낸 그 목소리가 지금 닿고 있어
空気震わせ  私の心  動かす

공기를 떨게 해 내 마음을 움직여

傷ついたまま  明けない夜でもいいよ

상처 받은 채 밝아오지 않는 밤이라도 좋아
届かなくても  私は君といるよ

닿지 않아도 나는 너와 있어
未来なんて希望なんて見えなくてもいい  今

미래 따위 희망 따위 보이지 않아도 좋아 지금
この瞳に君が映る  ここが私の居場所

그 눈동자에 네가 비춰 여기가 내가 있을 곳